첫 천만 영화의 시작, 전쟁 영화의 매력- 실미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천만 영화의 시작, 전쟁 영화의 매력- 실미도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 영화 중 가장 먼저 천만 관객이 넘었던 영화로 기억을 합니다. 전쟁 영화의 매력을 알려준 영화 실미도에 대해서 저와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실미도 줄거리

2003년 12월에 개봉을 한 실미도는 1970년대에 비밀스럽게 창설이 된 ‘684’부대에 관한 실화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설경구, 정재영 등의 배우들이 훈련병으로 북파공작부대를 위한 특수부대로 인천 실미도에 31명의 군인들이 모입니다. 이때 모였던 군인들은 범죄를 저질러 사형을 선고 받은 사형수가 대부분이였으며, 사형 인도중에 눈을 떠보니 실미도에 가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강제로 차출된 31명의 군인들은 영문도 모르고 김재현 준위(안성기 배우)의 지휘 아래 북파공작부대를 위한 임무를 목적으로 지옥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 훈련병들은 계급도 그리고 소속도 없이 훈련을 받고 단 하나의 목적만을 가지고 능력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작전을 취소가 되곻 이에 실망한 훈련병들은 탈주하여 죽게 된다는 내용의 스토리입니다. 실미도는 전투 장면에서 뛰어난 현실감을 제공하고 히어로물이 아니기 때문에 과장된 액션이 아닌 현실적인 상황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쟁에 대한 무서움과 현실성이 강조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영화입니다. 특히, 병사와 간부들과의 인간적인 면모의 관계를 강조를 함으로서 주인공들이 용기와 희생정신을 통해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게 되고, 단순히 전쟁을 그린 영화를 넘어선 인간적인 메시지를 담겨 관객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을 합니다.

실미도를 보고 느낀점

이 영화를 보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희생정신과 용기입니다. 전투 상황에서 주인공들이 마지막까지 용기를 발휘하고 희생을 감내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느껴졌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인간들이 어떻게 희생하며 행동을 보여 역경을 극복하는지 대해서 느꼈습니다. 두 번째는 인간적인 면모입니다. 전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감정을 중시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주인공들끼리 교감을 하였던 갈등과 우정 그리고 사랑의 다양한 감정의 표현을 통하여 관객이였던 저에게 전달이 된 인간적인 면모를 감동적 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실성입니다. 요즘은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히어로, 전투 관련 영화들이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시기가 옛날이기도 하지만, 영화 속에서 전투의 치열함과 현실성이 잘 연출이 되어 표현이 되었다고 평가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군인들의 모습이 몰입감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배우 설경구는 실미도 영화를 촬영을 할 때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실제 군사 훈련을 받는 느낌이였다고 말을 합니다. 군대를 다녀온 제가 보기에도 일반인이였던 그 훈련병들이 훈련을 통해 정신적으로 단련이 되어 노력하는 모습은 재밌었지만, 비극적인 상황을 통해 결과가 마무리 될 때는 정말 쓸쓸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실미도 평점과 수상이력

영화 실미도는 네이버 평점 8.3의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나라 추천 영화 중 항상 상위권에 들어가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원작은 작가 백동호의 실미로라는 소설에서 시작이 되었으며, 실제 소설도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탄탄한 스토리와 시각적 효과를 통해 다양한 상도 수상을 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2004년 청룡 영화상의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고, 41회 대종상에서는 각색상과 남우조연상, 기획상 그리고 특별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수상의 백미는 4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분 ‘대상’을 받은 만큼 2003년~2004년에 가장 뜨거웠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기억나는 명대사

영화들 보셨던 분들이라면 전부 다 공감을 할 명대사가 많이 있습니다. 안성기 배우의 ‘날 쏘고가라’, 설경구 배우의 ‘비겁한 변명입니다’, 허준호 배우의 ‘무장공비가 아니라 대한민국 특수부대 684부대원들이라니까!’ 등의 수많은 명대사들이 있었고, 영화를 보는 재미가 더해지는 요소들입니다.

이상으로 첫 천만 영화의 시작, 전쟁 영화의 매력- 실미도 주제로 블로그를 작성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첫 번째 천만 영화였던 실미도는 어쩌면 잔인하고 비극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와중에 이런 모습도 인간의 내면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갈등을 느끼고 분석하는 것도 재밌는 요소입니다..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 영화 실미도 리뷰였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