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42.195km 영화 ‘말아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동의 42.195km 영화 ‘말아톤’ 주제로 영화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말아톤’은 2005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자폐 장애를 가진 청년 배형진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을 한 영화입니다. 영화상에서는 초원(조승우)이가 대신해서 감동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영화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초월하고 사회적 의사소통의 중요함을 보여주기도 하는 영화 입니다.

‘말아톤’ 줄거리

또래 아이들과 다르게 없는 사랑스러운 초원(조승우)은 어느 날 자폐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김미숙)은 초원이가 ‘달리기’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고, 달리기를 할 때 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초원이를 훈련 시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달리기 능력은 뛰어나지만 지능 만큼은 어린 아이 수준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초원이는 어디에 가든 주목을 받고 시끄러운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달리기를 해왔기 때문에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목표를 정하고 훈련에만 집중하여 매달리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세계 대회에서도 1등을 한 이력이 있는 전직 마라토너 정욱이 초원이네 학교로 오게 되고, 경숙의 애원에 초원이의 코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정욱도 순수한 초원이의 마음에 동화 되어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이들의 목표는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이였는데, 이는 마라톤을 3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데 이것은 일반인도 해내기가 매운 어려운 일이였기 때문에, 경숙은 중간에 마라톤 출전 자체를 포기하고 초원이에게 결국 달리기를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혼자 버스를 타고 대회장으로 가버린 초원이는 결국 3시간 만에 완주하여 ‘서브쓰리 달성’을 하고 맙니다.

영화 말아톤 제작 배경과 등장 인물

영화 ‘말아톤’은 정운철 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자폐 장애인 배형진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영화로, 조승우님은 자폐 장애 연기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하였지만, 실제 인물인 배형진과 진실된 소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여러 상도 수상을 하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 영화 ‘말아톤’에서 꼭 알아야 하는 등장 인물은 3명 입니다. 초원(조승우), 엄마 경숙(김미숙), 정욱 코치(이기영) 입니다. 이 3명을 통해 영화의 스토리와 감동을 풀어내기 때문에 꼭 알고 이 영화를 관람해야 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에 초원이가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는 장면입니다. 초원은 자폐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달리기에 대한 재능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어머니 경숙은 초원이를 열정적으로 훈련시켰고, 정욱 코치도 초원이를 도와 감동의 서브쓰리 달성을 하고 맙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통해서 어떤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도 기회와 지원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자신의 능력을 사회속에서 충분히 발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을 하기도 합니다. 마라톤 완주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고 차원이 다른 끈기와 열정, 그리고 가족애가 합쳐줘서 만든가장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감동의 42.195km 영화 ‘말아톤’를 보고 느낀점

첫 번째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입니다. 영화 속에서 어머니와 코치 정욱 사이에서 초원이의 마라톤을 두고 갈등이 발생이 되는데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잘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들은 초원이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였지만 결국 그 잠재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폐 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충분히 달리기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을 할 수 있었고, 이는 결국 장애인도 충분히 기회와 지원이 지속 된다면 자신의 재능을 꽃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 하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강조합니다. 두 번째는 가족애 입니다. 초원의 어머니 경숙은 자폐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비록 중간에 갈등은 있었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영화 속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풀이 되는데 여기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속 명대사

저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사는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일 것 입니다. 마라톤 완주 장면에서 마지막에 나온 것으로 초원이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는 대사이고, 이 대사는 한국 영화 중 명대사 선정할 때 단골로 들어가는 대사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엄마, 내가 완주했어요’ 마라톤 완주 후 초원이가 어머니에게 보낸 감동적인 대사이고, 이 대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그들도 가능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대사는 ‘너는 할 수 있어’라는 정욱 코치의 대사입니다. 초원이에게 격려 차원으로 건네 ‘한마디’이지만, 이 대사는 장애에 대한 믿음과 기회 제공을 필요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감동의 42.195km 영화 ‘말아톤’ 주제로 영화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꼭 이 영화를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동이 흘러넘치는 영화로 마음속에 따뜻함을 간직하고 싶다면 ‘말아톤’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